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6일(현지시간) 2차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열렸던 스위스 제네바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는 워싱턴에 들르지 않고 바로 보스턴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보스턴의 터프츠대 법률 외교전문대학원인 플레처스쿨에서 학장을 맡고 있다. 이로써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지난 2009년 2월 대북정책 특별대표직에 지명된 뒤 2년8개월만에 북핵 협상 무대에서 내려오게 됐다. 오바마 행정부 내에서 대북 대화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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