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 군 복무 중이거나 입대 예정인 자녀를 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70여 명을 국방부로 초청해 정책을 설명하는 행사가 열렸다. 병영생활관 현대화ㆍ군 의료체계 개선 계획 등에 대한 발표 뒤 일부 참가자 사이에서 "군에서 말뚝 박아도 될 것 같다"는 호평도 나왔지만 어머니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특히 의료체계 등과 관련해 자녀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적이 이어졌다. 아들이 강원도에서 복무 중이라는 한 어머니는 "아들이 눈병이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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