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프로축구 중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과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여 경기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31일(한국시각) 루마니아 프로축구 11라운드 페트로룰 플로이에슈티와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슈테아우아의 선수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려던 순간 페트로룰의 팬으로 보이는 관중 한 명이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그는 슈테아우아의 조르제 갈라마즈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후 도망쳤다. 관중에게 맞은 갈라마즈가 쓰러지자 슈테아우아의 선수들이 도주하던 관중을 잡으러 따라다니면서 몸싸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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