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등급 하향을 경고한 지 5개월 만에 결국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키웠지만, 차입금 증가, 현금흐름악화라는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됐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를 제외하곤 포스코의 순차입금은 계속 마이너스를 유지해 왔다. 현금창출능력이 뛰어난데다 내부에 보유한 현금이 충분했다. 외부 차입을 할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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