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전우야" 지구 두 바퀴 반을 돌아야 전역할 수 있다는 고된 부대, '화랑부대'로도 불리는 11사단의 전우들이 오는 11월11일 오전 11시11분 강원도 홍천 실내체육관에서 11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화랑전우 11년 후 만남'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2000∼2001년 사단장이었던 김정일 예비역 육군 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1990년대에 근무했던 장병이 2000년에 모여 '화랑전우 10년 후 만남' 행사를 하는 모습을 본 김 소장은 이를 부대 전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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