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66) 브라질 전 대통령이 후두암 판정을 받았다고 뉴욕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시리오 리바네스 병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러 차례 검진 결과 룰라 전 대통령의 후두 부분에서 종양의 존재를 확인했다. 그는 31일부터 화학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종양이 크지 않고 조기에 발견돼 완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평소보다 목이 쉬고 통증이 느껴져 이 병원을 찾았다가 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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