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세이브 무산시킨 진갑용의 적시타 Oct 29th 2011, 09:05  | 삼성 오승환의 목표인 한국시리즈 4세이브가 무산됐다. 오승환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 8-4로 크게 앞선 9회 등판했다.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4점차라 세이브는 추가되지 않았다. 3승1패를 기록한 삼성은 1승만 더 올리면 대망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승환의 4세이브는 목표에 그치게 됐다. 이날 삼성은 7회까지 5-1로 크게 앞섰다. 오승환의 세이브 기회는 애당초 없을듯 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 7회 SK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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