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금요시위에 나선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해 40여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야권 단체들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시리아 중부 홈스와 하마 등에서 금요예배를 마친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자 정부군이 탱크와 자동소총 및 중기관총 등을 동원해 무차별 총격·포격을 가했다. 홈스에서는 2천여 명이 시위에 가담했으며, 정부군은 총탄을 피해 도망가는 사람들을 쫓아가고 집집마다 뒤지며 시위 참가자를 색출해 끌고 가거나 사살했다고 야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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