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외야수 임훈(26)이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소속팀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리턴 픽(Return Pick)'의 첫 주인공이 됐다. SK 와이번스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FA 정대현에 대한 보상 선수로 임훈을 지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훈은 20일 동안 서류상으로 팀을 두 번이나 바꾸고 친정 SK로 복귀했다. 올 시즌까지 SK에서 뛰었던 임훈은 SK가 롯데에서 FA로 풀린 임경완을 영입하면서 보상 선수로 지명돼 지난 7일 롯데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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