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북한이 김정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한데 대해 "시기적으로는 빠른 편이지만 예정된 수순"이라고 평가했다. 정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은 조문기간에도 김정은을 최고사령관으로 칭한 바 있다"면서 "조문기간이 끝난 직후 신속히 추대가 이뤄진 것은 이례적이지만 추대 자체는 순서상으로는 예상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내에는 북한이 김정은 체제를 조속히 공고히 하기 위해 신속한 추대를 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김 부위원장이 내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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