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무바달라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와의 준결승에서 2-0(6-2 6-1)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다비드 페레르(5위·스페인)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역시 2-0(6-3 6-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31일 조코비치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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