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골프선수인 대런 클라크(43)와 로리 매킬로이(22)가 '대영제국훈장'을 받는다. AP통신은 올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클라크와 매킬로이가 엘리자베스 2세의 신년맞이 훈장 수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보도했다. 지난 7월 브리시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클라크는 오피서훈장(OBE)을 받는다. 클라크는 1967년 당시 44세의 나이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로베르토 데 빈센조(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나이 많은 우승자로 기록됐다.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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