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누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 인근의 애완견 사육업자가 "개와 고양이 100여 마리를 도난당했다"며 지역 경찰에 신고했다. 일본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은 1일 "방사선 누출사고가 발생한 지난 4월 무렵, 후쿠시마현 인근에서 애완견 사육을 하는 이도가와 마키코(34)씨가 개·고양이 100여 마리를 도난당해 모두 1000만엔(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무너진 지난해 4월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월 22일,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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