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사건으로 악명이 높은 일본 옴진리교 간부가 도주한 지 거의 17년 만에 경찰에 자수해 구속됐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16년만에 일단락된 옴진리교 재판도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경찰은 1일 교단에 더 많은 재산을 바치라는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신도의 가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체포감금치사)로 옴진리교 전 간부인 히라타 마코토(平田信.46)를 구속했다. 히라타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50분께 도쿄 마루노우치(丸ノ內)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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