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 첫 일출을 보려고 강원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로 향하는 차량이 늘면서 도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3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강릉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점점 늘어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강천 부근 16㎞ 구간에서 길게 늘어선 채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향하는 길목인 영동고속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이 시각 현재 꾸준히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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