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31일 오후 예산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국가정보원 예산을 비롯해 특수활동비 관련 예산안을 처리해 예결특위로 넘겼다. 이로써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는 사실상 종료됐으며, 이날 예결특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의 의결만 남겨놓게 됐다. 정보위는 이날 회의에서 전체 특수활동비 중에서 75억원을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삭감된 예산 중에는 용산구 한남동 국정원장 관저 신축 예산 14억원 전액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