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대국을 표방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 체제의 사정이 매우 열악하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형편이 나은 것으로 알려진 수도 평양도 각종 사회 인프라가 망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일 사망 이후 평양을 다녀온 소식통들을 인용, "평양이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한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 만큼 어렵다"고 보도했다. 함경북도의 한 지방간부에 따르면 지난 8일에 보일러 시설이 고장 나 평양화력발전소가 일주일이나 가동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수도관들이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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