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중구청은 8일 오후 1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조선시대 서울 한양도성 서소문과 천주교 박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문화사학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서울 중구청이 주관하는 이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서울성곽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앞서, 서소문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소문은 한국 천주교회를 대표하는 순교성지. 지금의 서소문 공원 부근인 서소문 밖 네거리는 조선시대 후기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하던 장소로, 신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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