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주관해 뽑는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김연아는 USSA가 2일 발표한 금년도 최종 후보 명단에서 제외돼 2년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 반면 올해 세계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안도 미키(24·일본)는 최종 후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2010-2011시즌 중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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