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이사장 송경용 성공회 신부)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집,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창립 5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나눔과 미래'는 IMF사태 때 송 신부가 운영하던 쉼터의 노숙인들이 "받고만 살 수는 없다"며 꾸렸던 집수리봉사단을 모태로 한 사회적 기업 '나눔하우징'을 포함, 임대주택 위탁사업과 노숙인 쉼터 운영 등을 하는 단체다. 송 신부는 성공회대 신학생 시절 상계동과 성북동에 노숙인·청소년들의 쉼터·공동체이자 교회인 '나눔의 집'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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