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스(喀什)지구 사처(莎車)현에서 1일 밤 8시48분(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 당국이 밝혔다. 사처현은 신장자치구의 수도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서남쪽으로 1천666㎞ 떨어진 곳에 있다. 지진이 나자 주민들은 황급히 집에서 나와 인근 광장 등으로 대피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의 집계 결과, 2일 오전 11시 현재 290채의 가옥이 붕괴하고 1천966채에 일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났다. 사상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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