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도장 찍을 일만 남았다. 한화의 김태균(29) 영입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화 노재덕 단장은 2일 대전구장에서 김태균과 만나 입단 계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화와 김태균은 계약에 큰 틀에서 합의를 봤고, 오는 12일 계약 발표와 입단식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균의 한화행은 일찌감치 예상된 일이다. 지난 7월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퇴단한 김태균은 "고향팀 한화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히며 협상창구를 한화 하나로만 제한했다. 이에 한화도 김승연 회장이 직접 "김태균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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