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은 똑똑해서 여러분이 가르치고 훈계할 대상이 아니라 모시고 함께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초동 시 인재개발원에서 서울시와 자치구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226명(7급 60명, 8ㆍ9급 166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뉴욕, 런던, 도쿄 등 외국 도시의 사례를 늘 접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며 "방대한 서울시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불장군'의 태도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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