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적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지능형전력망) 설비만 갖췄어도 지난 9월 한국에서 발생한 전력 대란을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식경제부 초청으로 방한한 귀도 바텔스(Guido Bartels) 세계 스마트그리드 연협회장은 20일 "스마트 그리드 기본 설비인 스마트 미터만 설치해도 전력 소비가 4~6% 줄어든다"고 말했다. 스마트 그리드란 각 가정이나 공장에서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절전 효과를 거두고 발전소도 효율적으로 가동하도록 만드는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미터란 전기 사용량을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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