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0일 '청와대 불바다'를 언급한 '최고사령부 보도'는 빈말이 아니라고 30일 재차 위협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우리의 경고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는 제목의 보도에서 "연평도 사건 발생 1돌을 계기로 서해 5개 섬 일대에서 대규모 반공화국 전쟁연습을 벌였다"며 "괴뢰 호전광들은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은 멸적의 기세로 충만해 있다"며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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