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30)이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크리스털팰리스(2부 리그)와의 칼링컵 8강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감독의 전술에 따라 포지션을 바꿔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초반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공·수 조율하던 박지성은 후반 19분 폴 포그바(프랑스)의 교체투입과 동시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자리를 옮겼다. 연장 전반 8분 역전골을 내주자 다시 중원으로 복귀해 공격에 나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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