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을 추진중인 잠수함 투수 정대현(33·전 SK)의 미국행이 무산될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매체인 '볼티모어 선'은 정대현이 볼티모어와 계약하는 문제와 한국으로 돌아가는 문제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1일 보도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정대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며 지난달 18일 원 소속구단인 SK와의 협상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정대현은 2001년부터 SK에서 11년간 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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