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이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남자 양궁팀을 창단했다. 국내 양궁실업팀이 새로 만들어진 것은 창원시청(당시 진해시청)이 2007년 12월 출범한 이후 4년 만이다. 신생팀이지만 멤버는 화려하다. 베이징올림픽과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체 금메달을 딴 이창환(30)이 두산 중공업에서 팀을 옮겼고, 대구 중구청에서 뛰던 양궁 경력 26년의 베테랑 이동욱(37)이 주장으로 팀에 합류했다. 이 밖에 국가대표 상비군인 신재훈(19)을 비롯해 올해 강원체고를 중고연맹회장기 및 양궁종별선수권 남고 단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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