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400만달러(약 2천900억원)의 미국 복권에 맞는 행운을 안았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1등 당첨자가 27일 만에 나타나 당첨금을 찾아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MSNBC에 따르면 가족신탁(family trust)의 관리자들이라고 밝힌 팀 데이비슨 등 3명은 코네티컷주 파워볼 잭팟 본부를 방문해 1등 당첨금 2억5천400만달러 중 세금을 제한 1억350만달러(1천186억원)를 받았다. 이 복권에 대한 추첨은 지난 2일 이뤄졌으며 그동안 1등 당첨자가 누구인지를 둘러싸고 소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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