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사회복지법인 생활주거시설에서 남학생이 동성 하급생을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울산 북구의 한 장애학생 생활주거시설에서 남자 중학생이 동성 초등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북구를 통해 해당 시설장의 교체 조처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영화 '도가니'로 장애인 성폭행 문제가 불거진 이후 지난해 10월28일 전국의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울산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2곳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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