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조니 뎁(49)과 프랑스의 배우 겸 가수 바네사 파라디(40)의 결별 원인으로 '본드걸' 에바 그린(32)이 지목됐다. 뎁과 파라디는 최근 14년간의 동거를 끝냈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뎁이 팀 버튼(54) 감독의 신작 '다크 섀도스'에서 호흡을 맞춘 그린과 눈이 맞았기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다. 뎁은 '다크 섀도스'의 상대역으로 그린을 직접 선택했으며, 촬영장에서도 매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출신인 그린은 영화 '007 카지노 로얄'(2006)의 본드걸로 주목받았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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