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30분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리 성불사 쪽에서 주흘산 정상을 오르던 이모(63)씨가 6부 능선 부근 바위에서 5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씨가 추락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하고 가파른 바위산이어서 3시간여 만에 이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떨어졌다는 일행들의 말에 따라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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