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남자 프로배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EPCO의 막강 센터진이 레이스가 막판으로 치달을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2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드림식스전에서 KEPCO가 3-2로 승리하는데 숨은 공신은 센터 하경민이었다. 하경민은 이날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총 13점을 올리고 유효블로킹을 5개 잡아내며 '거미손'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하경민은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2009~2010시즌 '블로킹 왕'을 차지했었다. 지난 시즌에는 K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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