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51분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국립공원 설악산 양폭대피소에 불이나 2층 규모 목조건물이 모두 불에 탔다.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와 속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1층에서 발생해 건물 전체로 번졌다. 직원 1명과 투숙객 8명 등 9명은 불이 나자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속초소방서는 진화대원 등을 출동시켰으나 밤인데다 설악동에서 6㎞가량 떨어져 3시간 30분가량 소요돼 어려움을 겪었다. 설악산관리사무소과 소방서는 투숙객을...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