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설 연휴를 앞둔 20일 연평도를 찾아 군 장병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헬기편으로 연평도를 방문해 해병 포7중대를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0년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북한 도발에 대한 준비태세를 둘러본다. 박 비대위원장은 부대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주민대피시설과 포격 현장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 연평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해 최전방에서의 생활에 대한 애로점을 듣고 보완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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