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국민은행이 구리 KDB생명의 4연승을 저지했다. 국민은행은 21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11-2012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KDB생명을 82-70으로 완파했다. 만능선수 정선민과 슈터 변연하 등 두 베테랑이 26점씩 52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국민은행은 12승15패를 기록해 5위 부천 신세계(10승16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고 플레이오프 출전의 마지노선인 4위를 지켰다. KDB생명은 17승10패로 2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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