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연말연시도 반납하고 훈련한 이유는? Jan 2nd 2012, 05:05  | "이제 가장 중요한 일이 남았네요."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 입단하며 해외진출의 꿈을 이뤄낸 이대호. 그는 오는 2월1일부터 열릴 팀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일찍부터 몸만들기에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러닝, 등산, 수영, 웨이트트레이닝은 물론 모교인 경남고에서 후배들과 함께 배팅, 캐치볼 훈련까지도 소화했다. 잠시 여유를 가져도 연말연시지만 휴식은 없었다. 이대호는 "크리스마스 때부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하루 운동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고 밝혔다. 단, 지난달 26일 결혼기념일에만 아내 신혜정씨와의 식사를 위해 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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