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이 이집트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 전(前)대통령의 사형 집행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집트 검찰은 지난 5일 철권통치로 30여 년간 폭정을 휘둘렀던 무바라크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집트 검찰은 또 작년 이집트 국민의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유혈사태의 책임을 물어 무바라크 전 대통령과 그의 두 아들 가말과 알라, 전 내무부 장관인 하비브 엘 아들리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집트 검찰은 "징벌만이 해결책"이라며 "정당한 징벌은 무바라크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집행하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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