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펼친 애국지사 김택점(金澤漸) 선생이 1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5세. 평남 강서에서 출생한 선생은 1944년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마오린(茂林)에서 이범석 장군을 지대장으로 하는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했다. 같은 해 2월 분대장 김문호의 명령으로 제3전구(戰區) 충의구국총지휘부 남의사(藍衣社)에 파견되어 지하공작 임무를 수행했다. 광복이 될 때까지 제2지대 징모3분처 마오린 분실에서 김문호와 함께 초모(징집) 공작을 전개하며 약 23명의 부대원을 확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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