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운반선 두라3호 폭발사고를 수사 중인 인천해양경찰서는 16일 "이번 사고가 유증기 폭발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사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경은 또 "사망자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신원확인이 어려운 상태"라며 "DNA 검사를 통해 미얀마 선원 등 사망자 신원확인 작업을 2∼3일내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경 과학수사단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사고해역에서 폭발상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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