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동신유압 김지 회장이 5일 오후 후보 사퇴를 선언하는 한편 신정택 현 부산상의 회장의 동반 사퇴를 요구했다. 이로써 신 현 회장과 김 회장, 조성제 비엔그룹 회장 등 3자 구도로 진행되던 부산상의 회장 선거 판도가 요동치게 될 전망이다. 김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상공인들이 자기들의 회장 하나 뽑지 못하고 시장에게 달려가 대신 회장을 선출해달라고 부탁하는, 부산상의 120년 역사상 유례없는 코미디가 만천하 시민들 앞에서 연출됐다"며 "더구나 3년 전 같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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