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미국 네이션와이드투어(PGA 2부 투어) 멕시코 오픈에서 에릭 콤튼(34·미국)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 번째 심장을 이식받은 지 5달밖에 지나지 않은 무명골퍼에게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2007년, 어렸을 적부터 바이러스성 심근증을 앓았던 콤튼은 평생 건강하지 않은 심장을 의식하며 살아야 했다. 미식축구와 같은 격한 운동은 꿈도 꾸지 못했다. 때로는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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