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누구나 새해를 맞으면서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가 동해로 가 장엄한 해맞이를 하는 것이다. 나는 그런 행사는 못 해봤지만 아주 인상적이었던 해에 대한 기억이 몇 개 있다. 그중 하나는 어느 해 늦가을 여행 중에 경험한 해맞이이다. 그것은 바닷가 언덕에서 보는 장엄한 해맞이가 아니라 새벽에 일어나 여관 창문을 통해 본 작은 어촌 풍경이었다. 사람들은 해가 뜨기 훨씬 전부터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분주히 물질 준비를 하는 해녀들, 출근을 하는 아가씨와 부지런한 학생들,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강아지…. 나는 해를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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