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대일(對日) 무역적자가 개선됐다. '수출증가 = 대일 무역적자 확대'의 공식이 깨진 것이다. 동일본 대지진과 엔고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16일 한국무역협회(무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대일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3% 증가한 360억 달러로 20여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은 전년보다 7% 늘어난 624억 달러였다. 이에 따라 대일 적자는 264억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65억 달러 줄었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우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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