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지역 대형 마트와 아파트를 돌며 습관적으로 물건을 훔쳐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16일 상점과 주거지를 돌며 먹거리와 생필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고모(57)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지난해 2월 공주 산성동의 한 마트에서 2만5천원 짜리 1㎏ 벌꿀 2통을 상의 안에 숨겨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물품 3천370여개(시가 2천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고씨가 지난 1년간 마트·서점·아파트 우편함 등에서 손가는 대로 털어온 물건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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