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동시에 1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대량의 마약을 보관한 혐의로 폭력조직 서방파 전(前) 부두목의 아들 이모(26)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서울 용산구 집에 코카인 약 24g, 엑스터시 553정, 대마 약 17g 등을 은닉해 온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한 마약은 1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며 "대학생인 이씨가 이렇게 큰 규모의 마약 유통을 주도한 것으로 보기 어려워 폭력조직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방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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