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 "재판·법관 비판, 도 넘었다" Jan 2nd 2012, 05:18  | 양승태 대법원장은 2일 "재판과 법관에 대한 비판이 도(度)를 넘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저급하고 원색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는 무차별적인 공격의 양상을 띠거나 사실을 왜곡해 근거 없이 비난하는 등의 행태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이어 "이러한 행태는 민주주의를 매우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 우리는 재판의 독립을 수호한다는 굳은 각오로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신 "진중하고도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항상 국민의 참뜻이 무엇인지, 우리의 헌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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