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인상Ⅲ (Impression Ⅲ) Jan 3rd 2012, 14:29  | 원색이 난무하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의 1911년 작, '인상 Ⅲ(Impression Ⅲ)'〈사진〉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형상은 없다. 이 작품의 부제가 '콘서트'고, 화가가 친구였던 작곡가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콘서트에 다녀온 직후에 스케치를 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비로소 검은 피아노 뚜껑과 객석에 앉은 청중이 보일 것이다. 피아노를 둘러싼 공간을 뒤덮고, 청중 사이로 스며들어 객석을 휘감고 있는 노란색은 그날 칸딘스키가 들었던 음악이다. 쇤베르크는 ... | | | |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