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SAY] 엄마와 한 번만 더 통화할 수 있다면 Jan 3rd 2012, 14:29  | "지금 몇 시냐?" "엄마, 저녁 7시 20분이에요." "그럼 집에 가서 밥해야겠네…." 잠에서 깬 엄마는 혼잣말처럼 말하곤 돌아누웠다. "아니야, 엄마. 오늘은 같이 자려고 다 준비해놓고 왔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날 이렇게 말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가슴이 무겁진 않았을 것이다. 엄마는 그날이 마지막인 줄 짐작했던 것 같다. 가지 말라고 잡고 싶었을 텐데, 차마 그 말을 못 하고 딸을 그냥 보냈다. 엄마는 그 뒤 바로 혼수상태에 빠져, 외롭고 힘들다는 그 먼 길을 식구들의 배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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