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며느리를 6개월 동안 폭행한 일가족이 붙잡혔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현지 북동부 바글란시(市) 고위 경찰 간부와 만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며느리 사흐아르 굴(15·여)을 지난 6개월 동안 감금한 뒤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강제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일가족을 모두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이는 생명에 위협이 될 만한 폭력"이라며 "이들 가족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굴은 수도 카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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